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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데뷔 10주년, 자부심 느끼게 해준다…이제 시작이라 생각”

샤이니 “데뷔 10주년, 자부심 느끼게 해준다…이제 시작이라 생각”

기사승인 2018. 06. 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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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사진=김현우 기자

 그룹 샤이니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의 정규 6집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의 발매 기념 음감회가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온유는 "쉴 새 없이 달려왔다. 10년이 돼 인지하기 보다는 '10년이 됐구나'라는 말을 계속 듣고 축하해주시니 10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한 시간들이 값지게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개개인으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민호는 "'10년이 됐구나'라는 걸 요즘 들어 많이 듣게 되는 것 같다. 선배님들이 축하한다고, 대단한 일이고 축하할 일이라고 하더라.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대중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민은 "10년이라는 것을 돌이켜봤을 때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다. 인생의 반이라고 할 수 있다. 연습생 생활을 13살부터 해서 지금 스물 여섯이 됐다. 인생의 반이다. 데뷔초에는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싸우기도 했는데 지금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이가 됐다. 이런 관계를 자랑스럽게 보여드리고 싶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샤이니의 정규 6집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는 각기 다른 신곡이 5곡씩 채워진 총 3개 앨범으로 구성, 지난 5월 28일 발매된 에피소드1(EP.1)을 시작으로 11일 에피소드2(EP.2), 25일 에피소드3(EP.3)가 순차 공개된다. 


샤이니는 각 앨범의 타이틀곡인 '데리러 가(Good Evening)' '아이 원트 유(I Want You)' '네가 남겨둔 말(Our Page)'로 릴레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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