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중국 및 신흥국 등 글로벌 굴삭기 판매호조 지속되고 있고, 북한 경제 개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현대건설기계의 이익성장이 본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광산장비 수요 증가 및 인프라투자 확대로 러시아, 중남미, 아시아 직수출지역의 판매증가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중국 및 인도지역에서도 성수기인 1분기 수준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