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월드컵 본선 48경기 중 29경기는 21~24시에 방송되기 때문에 한국 경기 외에도 광고주들은 충분히 광고를 집행할 유인이 있다”며 “월드컵 마케팅 열기가 기대만큼 뜨겁지는 않지만, FIFA 공식 후원사인 이노션의 주요 광고주 국내외 광고 물량은 증가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월드컵 시즌에도 이노션 주요 광고주의 광고비는 전년 동기 대비 10% 정도 증가했다”며 “2018년부터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D&G의 효과까지 더해져서 매출총이익은 20%, 영업이익은 19%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