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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비확보 통한 지역현안사업 해결 박차

문경시, 국비확보 통한 지역현안사업 해결 박차

기사승인 2018. 06.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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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1 기획예산실-행안부 방문 1
행안부 방문/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를 지원 요청하는 등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11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장 권한대행 권기섭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실과 교부세과를 찾아 강우시 농경지 침수와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호계면 가도지구 유실위험교량 개체공사 19억원과 농암면 궁터마을 교량가설공사 10억원 등 사전 재난대비 등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방문에 앞서 그간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2019년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실있는 국비확보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문경시장 권한대행 권기섭 부시장은 “사업의 예산 반영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대응전략을 강구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며 “주민불편 해소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신마을~모전2지구간 연결도로개설사업 12억원, 금양교 보수보강공사 5억원 등 17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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