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2일간 ‘2018년 상반기 코넥스 지정자문인별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IR은 13개 지정자문인 담당의 총 22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주요 업종은 건설, 바이오, IT 등이다.
이번 IR은 투자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IR룸에서 총 2회(각 40분간) 그룹미팅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거래소는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맞춤형 IR을 개최해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보수요 충족 및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 코넥스 상장법인 대상으로 4회(141개사)에 걸쳐 합동 IR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