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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귀농인 집들이 비용 최대 50만원 지원

홍성군, 귀농인 집들이 비용 최대 5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18. 06.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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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집들이 비용을 지원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귀농인 집들이 비용은 전입 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했던 사람이 홍성지역으로 이주해 6개월 이내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귀농인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50만원씩 모두 3000만원이다. 집들이 행사에 필요한 떡, 다과, 음료 등의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군은 귀농인이 마을 주민들을 초대한 집들이 행사로 기존 주민과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집들이지원 사업을 통해 홍성에 새로 터를 잡은 귀농인들의 지역 정착율을 높이고 마을에 좀 더 쉽게 융화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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