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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달인을 찾아라’ 2018 문경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문경시, ‘달인을 찾아라’ 2018 문경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기사승인 2018. 06. 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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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달인을찾아라’ 프로그램/제공=문경시
여성가족부와 경북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법사랑 문경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경시청소년어울림마당 ‘문경달인을 찾아라’가 오는 16일 오후 3시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일원에서 진행된다.

11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어울림마당은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20여 개 청소년동아리, 200여 명이 직접 참여, 진행하며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이다.

달인 종목으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컵스택 쌓기, 제기차기, 줄넘기, 훌라후프, 바둑알까기, 수박 빨리 먹기, 림보, 제자리멀리뛰기, 자전거 등 예선과 결선을 통해 문경 최고의 달인을 선발하며 각 최고의 달인에게는 상품도 주어진다.

또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는 보이지 않는 물건을 감각으로 맞춰보는‘감각의 달인’과 낚시대를 이용해 인공물고기를 낚아보는‘낚시의 달인’, 매직팬을 이용해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OPS기념품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 밖에 푸드 체험과 청소년동아리공연, OX 퀴즈왕 선발전도 함께 진행되어 어울림마당의 재미를 더 하게 된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달인을 찾아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만의 고유 특성화 어울림마당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여러 달인 종목을 통해 참여, 도전, 열정, 성취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업과 학원,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웃음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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