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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6월 말까지 공중화장실 몰래 카메라 합동점검

하남시, 6월 말까지 공중화장실 몰래 카메라 합동점검

기사승인 2018. 06.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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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중화장실 몰래 카메라 합동점검 추진
하남시, 공중화장실 =/하남시제공
경기 하남시는 최근 몰래 카메라범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이달 말까지 하남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 61개소 △이용인원이 많은 BRT정류장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장실 등이다. 시와 경찰서는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전문장비를 이용, 적외선을 쏘아 렌즈에서 반사되는 빛을 이용해 탐지하는 정밀 탐색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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