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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홈런왕 김봉연 강사 초청 ‘평생아카데미’ 개최

이천시, 홈런왕 김봉연 강사 초청 ‘평생아카데미’ 개최

기사승인 2018. 06.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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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 제202회 평생아카데미 개최
경기 이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한국 프로야구 원년 홈런왕이자 스포츠해설가인 김봉연 강사 초청 제202회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의 거포로 활약한 프로야구 초창기 홈런왕으로 이름을 날린 김 강사는 2002년부터 충북 음성에 있는 극동대학교에서 사회체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이천 장호원읍에 거주하며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다.

이번 평생아카데미에서 김 강사는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야구를 시작한 계기와 군산상고의 ‘역전의 명수’ 이야기, 국가대표 야구선수를 거처 우리나라 프로야구 원년 홈런왕과 전설적인 4번 타자가 될 수 있었던 프로 야구 선수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시 관계자는 “전설적인 야구 선수의 프로에서 경험을 들어봄으로써 직업의 진정한 프로정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평생아카데미에 이천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명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무료 강연으로 이번 평생아카데미는 대월면과 중리동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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