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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대전시 감사패 수상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대전시 감사패 수상

기사승인 2018. 06. 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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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기업인으로 계족산 황톳길 관광 명소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선양
이재관 대전시장권한대행(사진 오른쪽)이 계족산 황톳길을 명소화하고 대전 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웅래 맥키스컴퍼니회장(사진 왼쪽)에게 감사폐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맥키스컴퍼니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11일 오후 2시 대전시장실에서 계족산 황톳길을 명소화하고 대전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2006년 계족산 황톳길 조성을 시작으로 2007년 숲속음악회, 에코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다.

조 회장은 2006년 계족산 임도 14.5km에 2만여톤의 황토를 깔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하고 매년 2000톤 이상의 황토를 공수해 십수년째 관리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일요일 숲속 뻔뻔한클래식 공연을 통해 3代가 함께 즐기고 소통 할 수 있는 전국 대표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켰다.

이번 대전시 감사패 의미도 주말이면 가족, 친구, 연인, 단체 등 전국에서 4~5만명이 계족산을 다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민간기업 주도로 관공서와 잘 협력한 상생모델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한 것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황톳길을 잘 관리해 지역과 상생 할 수 있는 가치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5월에 꼭 가볼만한 곳’,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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