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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6가지 공익성 시민교육 마련..원하는 시간 장소 찾아갑니다

성남시 36가지 공익성 시민교육 마련..원하는 시간 장소 찾아갑니다

기사승인 2018. 06.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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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리플릿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 안내 리플릿
경기 성남시는 성숙한 시민 사회의식 함양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36가지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지정한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건강, 보건, 경제, 환경, 공동체 등 분야별·연령대별로 다양하다.

부모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유아, 초·중학생 대상 강좌는 △게임으로 배우는 사회복지 △글로벌 인재 △행복이 지켜지는 어린이 세상 △SW 창의 캠프 등으로 부모가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성인 대상 강좌는 △세금 교실 △가족법 이해 △층간소음 문제 △주차문제 △공공의료 △복지 상식 △한의약으로 만나는 생활 육아·산후조리·난임의 이해 등이다. 또 노인 대상 강좌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나의 권리 찾기 △한의약으로 만나는 치매 예방 교실 등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강좌도 있다. 생활의 지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재활용 △우리 집 전기 사용량 줄이기 △금융사기 피해 예방 △통장 관리법 △4차 혁명의 즐거운 이해 등 12개 과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 라이프 프랜드, 법률홈닥터, 가정폭력상담소, 성남한의사회, 분당세무서,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소재 25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는 등 충실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교육을 신청하려면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수강신청 주소를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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