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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국제승마장 시민 위한 무료 승마체험 실시

상주시, 상주국제승마장 시민 위한 무료 승마체험 실시

기사승인 2018. 06. 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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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국제승마장은 지난 8~10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말을 타고 트랙을 도는 무료승마체험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600여명의 상주 시민이 초청돼 승마를 경험했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승마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승마 효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시민들은 말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승마체험이라는 시의 이색적 관광콘텐츠를 알리는 역할도 했다.

최근 상주국제승마장은 어린이 놀이공간이 있는 포니랜드승마체험장을 조성하면서 승마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가족단위 방문객 수가 매년 10만명을 넘고 있다.

임창희 축산진흥과장은 “승마의 대중화는 승마를 찾는 시민으로부터 시작되며, 시민이 먼저 알아야 승마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지면서 승마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다. 앞으로 승마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과 함께하는 말산업특구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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