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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양한 우리쌀 활용(쌀 가공품) 교육 추진

예산군, 다양한 우리쌀 활용(쌀 가공품) 교육 추진

기사승인 2018. 06. 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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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중심 식생활 교육으로 가공 상품화에 총력
예산군, 다양한 우리쌀 활용(쌀 가공품) 교육 추진
11일 남미숙 대표가 우리음식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쌀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신암면 움틀꿈틀 교육농장에서 생활개선 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쌀 활용(쌀빵 만들기) 교육을 개최했다.

12일 예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 우리음식 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 발굴 및 농가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상호협력 증진, 유대강화로 예산군 가공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상생 발전 도모로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남미숙 움틀꿈틀 교육농장 대표로부터 △습식 쌀가루 롤 케이크 제조 실습 △맵쌀 티그레 제조 실습 등을 교육받았다.

생활개선 우리음식연구회 양혜선 회장은 “쌀빵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며 “올 한해도 예산음식 및 전통생활요리를 널리 보급하고 알리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리스타 교육의 연장선으로 음료와 어울리는 쌀 중심 식생활을 위한 지역특화식품 개발과 기술정립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예산군 음식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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