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월드컵 응원해요”…코카콜라, 15일 코엑스에 월드컵 체험공간 오픈

FIFA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15일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월드컵 경험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체험공간’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카콜라 체험공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편광장에 위치한 팬파크빌리지에 자리잡으며 월드컵 개막 다음날인 15일부터 예선전이 펼쳐지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코카-콜라 러시아 월드컵 체험공간’은 코카-콜라 크루들과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골 세레모니존, 코카-콜라 모델들이 삽입된 대형 코카-콜라 캔 모형이 설치된 스페셜 패키지 존, 태극전사들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플레이어 존, 시원한 코카-콜라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존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미국 예선 경기가 펼쳐지는 18일(스웨덴전)과 24일(멕시코전), 27일(독일전)에는 응원 이벤트도 펼쳐진다. 전광판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름과 응원메시지를 띄운 코카콜라 응원 차량이 코엑스 동편광장에서 응원행진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경기시작 6시간 전부터 하루 2만개씩 총 6만개의 시원한 코카콜라를 나눠주는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월드컵의 놓칠 수 없는 짜릿한 순간들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체험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4년 만에 찾아온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인 만큼 코카-콜라와 함께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경험하며 월드컵의 매 순간을 더욱 특별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월드컵 후원사 중 하나로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코카-콜라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