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남북 접경지역 지뢰제거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서희건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52% 오른 1500원에 거래중이다.
서희건설은 전날 서초동 사옥에서 한국지뢰제거연구소와 ‘국내(DMZ 및 접경지역포함)외 지뢰제거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힌바 있다.
서희건설은 국내외 지뢰제거 및 남·북 교류(개발)사업을 주관하고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지뢰조사, 탐지, 제거에 직접 참여하는 등 생태계 파괴를 최소로 하는 친환경 지뢰제거기술을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