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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14~17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

KEB하나은행, 14~17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

기사승인 2018. 06. 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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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KEB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본 대회에 앞서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휘부 KPGA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민 프로, 위창수 프로/제공=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 대회는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했으며, 올해부터 한중일 3개국 투어와 PGA 투어 및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총상금의 1%를 기부하고 참가 선수들이 버디, 이글 등을 기록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선수들의 총기부금액과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한다. 기부된 금액은 한국장애인골프협회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12일 열린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프로암 대회’에서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장애인 골퍼 이승민 선수가 참가했다. 발달장애 3급인 이승민 선수는 지난해에 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이승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대회에 참가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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