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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경제협력 전초기지 ‘한중산단’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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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경제협력 전초기지 ‘한중산단’ 조성 본격화

최원영 기자 | 기사승인 2018. 06.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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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한중산단 조성이 본격화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중국 상무부와 ‘제2차 한중산단 차관급 협의회’를 중국 염성에서 개최했다. 한국은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중국은 가오 옌 상무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차관급 협의회는 한중 경제협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한중산단 조성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간 협력채널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보다 구체적 성과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추진 등 실질적 협력방안을 합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차관급 협의회를 통해 한중 양국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추진, 한중 투자협력기금 실행방안 마련, 장기 협력과제 발굴 공동연구 추진 등에 대해 협력했다.

양국기업이 새만금을 공동개발하는 시범사업으로서 화장품·식품 등 고급소비재와 로봇·헬스케어 등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합의했으며, 시범사업의 추가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양국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중산단의 장기 협력과제를 활발히 발굴하도록 양국 연구기관간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이의 일환으로 정부·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한중산단 협력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도록 합의했다.

강소성·산동성·광동성 등에서 발표한 의료·관광 서비스 등의 규제완화, 통관 원활화 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한중 FTA 이행사항에 해당하는지 혹은 후속협상에 반영할 사안인지를 검토하자는 우리측 제안에 대해 중국측이 공감했다.

국장급 실무회의는 내년 3월 서울, 차관급 협의회는 내년 6월 새만금에서 개최키로 했다. 또 한국과의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가오옌 부부장을 대표로 하는 투자사절단 방한 등 협력채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회의시 양국은 공동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시범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발표하는 등 한중산단을 실질적인 양국 경제협력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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