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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 베일 벗는 갤럭시노트9, 스펙 얼마나 향상될까

8월초 베일 벗는 갤럭시노트9, 스펙 얼마나 향상될까

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2018. 06.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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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용량 배터리 탑재 여부 '관심'
지문인식 센서 위치 변경, 카메라 전용 버튼 추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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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두 달 뒤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8월 초 갤럭시노트9를 조기 출시, 매년 9월에 신제품 아이폰을 공개하는 애플에 앞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공개일과 제품 사양을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는 갤럭시노트9이 전작보다 커진 배터리 용량과 향상된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된 ‘빅스비’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 2일 혹은 9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열어 갤럭시노트9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같은 달 말에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인 언팩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는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 둔화 속에서 전작보다 2~3주 앞당겨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노트8은 지난해 8월23일에 공개된 후 9월21일에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신모델뿐 아니라 갤럭시S9·갤럭시S8 시리즈 등 기존 제품 판매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점차 하드웨어 스펙보다 소프트웨어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갤럭시노트9에 탑재될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 ‘빅스비 2.0’이 1.0 대비 얼마나 향상됐느냐가 관건이다.

주요 IT매체들의 전망을 종합하면 갤럭시노트9은 메모리 사양과 배터리 용량이 동시에 커졌을 가능성이 크다. 제품 기능이 향상되면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콘텐츠 소비량을 뒷받침해야 하기 때문이다.

갤럭시노트9은 6기가바이트(GB) 램에 내장 플래시 메모리는 64GB·128GB·256GB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8GB 램에 512GB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이 처음 나올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배터리는 기존 3300메가암페어(mAh)보다 커진 3850~40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에 탑재한 3500mAh 배터리에서 발화 사고가 난 이후 배터리 용량을 보수적으로 제한해왔다. 갤럭시노트7 이후 출시한 갤럭시노트FE와 갤럭시노트8의 배터리 용량은 3200mAh, 3300mAh였다.

그러나 갤럭시노트9이 대화면인 6.4인치 크기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카메라 및 빅스비 기능이 향상되면서 삼성전자가 노트 시리즈 가운데 최대 용량을 탑재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측면 하단에 카메라 셔터 버튼을 장착해 듀얼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가 유출한 갤럭시노트9 후면 케이스 도안을 보면 지문인식 센서가 카메라 아래쪽으로 이동했다. 이는 전작에서 지문인식 센서를 카메라 오른쪽에 탑재하면서 카메라 렌즈에 지문이 묻는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IT 업계 관계자는 “지문인식 센서가 카메라 아래로 이동하면서 빈 공간이 된 후면 상단에 어떤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을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왼쪽 측면 하단에는 새로운 버튼이 추가됐다.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카메라 전용 버튼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는 갤럭시노트9에는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내달 초 갤럭시노트9 언팩 초대장을 발송, 갤럭시노트9의 특징을 연상시키는 ‘힌트’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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