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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북미정상회담은 중대한 이정표…이 기회 놓치지 말아야”

유엔 사무총장 “북미정상회담은 중대한 이정표…이 기회 놓치지 말아야”

기사승인 2018. 06. 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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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NTONIO GUTERRES-PRESS ENCOUNTER...
사진출처=/신화, 연합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북미 정상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지속가능한 평화 발전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진전시킨 중요한 이정표”라며 환영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구테흐스 총장이 “모든 관련 당사국이 이처럼 중대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역시 북미 정상이 나란히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해낸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요청이 있을 경우 IAEA는 북한의 비핵화 검증 활동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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