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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다가오는 여름철, 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예방법

[리스티클] 다가오는 여름철, 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예방법

기사승인 2018. 06.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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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하지정맥류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한다. 여름철 높아진 체온을 내리기 위해 정맥혈관이 팽창되며 정맥류 증상이 더욱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하지정맥류는 보통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혈관이 다리 바깥으로 보일 때 증상이 의심되곤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 같은 증상만으로 단정짓긴 힘든 질환이기도 하다.

위 같은 증상 이외에도 하지정맥류는 저녁 취심시 다리 통증, 다리 저림, 부종, 피부 착색, 딱딱해진 피부 등 다양한 초기증상들을 보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또한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등 혈액순환에 방해되는 자세가 지속될 경우 증상이 더욱 심각해 질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표면적으로 다리에 실핏줄이 올라오거나 늘어진 정맥이 피부 밖으로 튀어나와 뭉쳐보이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하지정맥류가 심해지면 피부 궤양까지 발생할 수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하지정맥류 예방법


1. 꽉 끼는 스키니진 부츠 등은 피하세요
몸을 조이는 꽉 끼는 스키니진이나 부츠 등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옷차림은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평소 다리저림이나 부종이 심하다면 허벅지나 종아리 등이 끼지 않는 차림으로 정맥류를 예방한다.

2. 다리 꼬는 습관 이제 그만
다리를 자주 꼬고 앉아있는 사람의 경우 하지정맥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척추나 혈액순환에도 방해되는 자세이기 때문에 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라도 평소 다리를 꼬지 않는 습관을 길들이자.

/사진=이미지투데이

3. 스트레칭은 필수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있는 자세가 지속될 경우 정맥류 발생의 위험인자는 높아지게 된다. 업무시간의 경우네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 스트레칭을 하고 집안에서 가사 노동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할 경우 허리를 펴거나 체조 등을 통해 정맥류를 예방한다.

4. 변비 예방을 위한 식이섬유 섭취 필수
배에 힘을 과도하게 주거나 오랜 시간 화장실에 앉아있는 경우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다. 평소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채소, 과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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