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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25곳 중 민주당 24곳 휩쓸어

[6·13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25곳 중 민주당 24곳 휩쓸어

박은희 기자 | 기사승인 2018. 06. 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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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대결 관심 서초구는 막판까지 박빙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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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초단체장 정당별 우세지역. / 출처=MBC
13일 치러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서울 구청장을 휩쓸었다.

여야 여성후보 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서초구에서는 조은희 자유한국당 후보와 이정근 민주당 후보가 시종 접전을 벌이며 14일 자정 현재(개표율 6.6%) 이 후보 48.7%, 조 후보 46%의 막상막하 득표율을 보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된 지역인 강남·서초·송파·중랑·중구 5곳의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강남 3구 중 강남·서초구는 1995년 민선 1기 이래 6번의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이 한 차례도 민주당에 구청장 자리를 내준 적 없는 곳이고 송파구는 민선 3기부터 한국당이 독식해왔다.

강남구는 전 국정홍보처장인 정순균 민주당 후보가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 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하다.

송파구는 전 노무현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인 박성수 민주당 후보가 송파구청장 3선에 도전하는 박춘희 한국당 후보를 크게 이겼다.

중랑구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나선 류경기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한국당의 나진구 현 중랑구청장을 앞지르고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중구 역시 서울시 교육청 교육자치특별보좌관인 서양호 민주당 후보가 현 중구청장인 최창식 후보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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