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호소하는 김문수 후보<YONHAP NO-5248> | 0 | (왼쪽부터) 김문수 자유한국당 전 서울시장 후보와 홍준표 전 당 대표./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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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가 14일 “지지·성원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원순 시장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함께 했던 안철수 후보와 모든 후보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전날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약 30%p 뒤진 23.3%를 득표하며 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