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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 여름휴가철 맞이 혜택 풍성…항공권 최대 28%할인

카드사들, 여름휴가철 맞이 혜택 풍성…항공권 최대 28%할인

기사승인 2018. 06. 1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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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카드사들이 호텔·항공권·면세점 등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하나·현대·마스터카드 등 주요카드사들은 휴가철 지출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과 호텔 비용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오는 6월말까지 아시아나 항공권을 에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8% 할인해주는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항공 탑승기간은 유럽은 8월 말, 홍콩∙싱가폴∙대만은 7월 18일까지다.

또 숙박예약 사이트인 아고다와 호텔스닷컴으로 해당지역 호텔을 결제하면, 최대 12%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호텔스닷컴 이용고객을 위해 별도의 응모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하나카드는 고객을 선정해 1등은 50만 하나머니, 2등은 10만 하나머니, 3등은 5천 하나머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마스터카드는 내달 31일까지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하는 고객에게 1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반얀트리와 앙사나 호텔 소속 브랜드에서 묵을 경우 2박을 결제할 시 1박과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객이라면 인터컨티넨탈 체인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홀리데이인·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크라운 플라자·인디고·스테이브릿지 스위트에 숙박하면 30%, 인터컨티넨탈·킴턴에 숙박하면 20%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카드도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말까지 유니온페이 브랜드 상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아고다에서 호텔 예약시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익스피디아 예약 시에도 8%가 즉시 할인된다. 국내 호텔 이벤트도 준비됐다. 6월 한 달간 ‘현대카드 호텔위크’를 통해 고객들은 그랜드하얏트·더 플라자·롯데호텔월드·르 메르디앙·신라호텔 등 국내 최고의 5성급 호텔 11곳을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출시 2개월만에 30만좌를 돌파한 인기 카드 ‘카드의 정석’을 통해 여름 휴가객 잡기에 나섰다. 6월말까지 아시아나항공권을 결제하면 전 노선에서 최대 27% 즉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별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인에게는 뉴욕 왕복 항공권을 29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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