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임, 내 용어...중요하고 어려운 미국 문제 해결"
| The Week That Was In Asia Photo Gallery | 0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지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케미가 잘 맞았다”고 말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만나 악수를 하는 모습./사진=싱가포르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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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이번 미·북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과 북한 인민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 D.C.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미국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과 호흡이 잘 맞았다”면서 ‘김 위원장에게 북한 인권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핵무기가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파괴하는 걸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게임이 북한 측이 사용하는 용어’라는 지적에 대해 “그건 내가 취임한 이후 사용한 내 용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