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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이경애, 공구 챙긴 사연은? “아 남자가 없지” 웃음

‘같이삽시다’ 이경애, 공구 챙긴 사연은? “아 남자가 없지” 웃음

기사승인 2018. 06. 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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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경애
'같이삽시다' 이경애가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KBS1 ‘같이 삽시다’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애를 비롯해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은 함께 출연해 이경애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특히 이경애는 “저는 처음에 박원숙 선생님 집에 올 때 제가 여성스러운 분들에게 뭐가 가장 필요할까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생각해 보니 ‘아 남자가 없지’라고 생각해서 필요한 공구를 다 가져왔다. 집안 손질 할 수 있는 건 다 챙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준금은 “내가 식구로 왔는데 이들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 고민한 흔적들이 보였다”며 이경애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란은 “우리를 위해 일주일을 고민했다더라. 책임감 있게 내려온 거 보고 다시 한번 감동했다”며 이경애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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