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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부잣집 아들’ 김지훈·이창엽, 친형제보다 더 끈끈한 브로맨스 전개

[친절한 프리뷰] ‘부잣집 아들’ 김지훈·이창엽, 친형제보다 더 끈끈한 브로맨스 전개

기사승인 2018. 06. 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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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김지훈·이창엽
김지훈(이광재 역)과 이창엽(최용 역)의 형제美(미) 돋는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주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 방송 말미에는 이광재(김지훈)와 최용(이창엽)이 훌쩍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김경하(홍수현)의 결혼을 피해 집을 나서는 용이를 광재가 따라 나선 것. 광재 역시 용이와 경하의 사이를 눈치 챈 터라 홀로 나선 최용의 쓸쓸함을 채워주었다.

이런 가운데 오늘(17일) 방송에서는 도시를 벗어난 두 남자의 여정이 펼쳐진다. 친형제보다 더 끈끈한 브로맨스가 전개될 예정이라고. 이광재를 따뜻하게 보듬어줄 듬직한 최용과 그의 입꼬리를 상승시킬 광재의 순수하고 해맑은 면모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보여 지듯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한층 친근해진 두 사람의 모습을 예상케 한다고. 이날 두 사람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인지 새롭게 떠오른 이광재와 최용의 케미가 본방사수의 의지를 높이고 있다.

앞서 이광재는 유흥업소에서 당한 수치심과 모멸감에 자살을 시도, 이를 최용이 가까스로 구해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만신창이가 된 광재를 무자비하게 때리며 내뱉은 최용의 독설이 나약해진 이광재를 자극, 그간의 울분을 토해내게 만들며 결국 일으켜 세웠다.   

이에 이광재는 각성 후 가장 먼저 최용을 찾아갔고, 그런 광재를 따뜻하게 맞이한 용이는 건설현장에서 일하게 된 광재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꼼꼼하게 챙겨주며 친형 같은 자상함으로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처럼 김지훈과 이창엽은 ‘부잣집 아들’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 진한 케미를 형성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하고 있다. 광재의 다리 부상으로 함께 지내기 시작한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오늘(1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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