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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밥로스, 동방불패 손승연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한동근?

‘복면가왕’ 밥로스, 동방불패 손승연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한동근?

기사승인 2018. 06.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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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밥로스, 동방불패 손승연 꺾고 새 가왕 등극…정체는 한동근? /복면가왕 밥로스, 한동근, 복면가왕 동방불패,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밥로스가 79대 가왕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79대 가왕이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이 가창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밥로스'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 84표로 '레서판다' 워너원 하성운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전에서 동방불패는 샤이니의 '셜록'을 선곡,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51대 48로 밥로스가 71대, 72대, 73대, 74대, 75대, 76대, 77대, 78대 가왕 동방불패를 꺾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다.

복면을 벗은 동방불패의 정체는 가수 손승연이었다.

손승연은 "폴립이라는 성대에 혹이 나는 병에 걸렸다. 수술 대신 열심히 재활 치료를 받고 있어서 제 자신에 대한 확인을 하고 싶었다"며 "국보급 성대라 칭찬해주셨는데 정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가왕에 오른 '밥로스'의 정체로 가수 한동근을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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