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염성 제1회 중한산업단지 협력 교류회 및 2차 메커니즘 회의에 한·중 전문가 모였다

염성 제1회 중한산업단지 협력 교류회 및 2차 메커니즘 회의에 한·중 전문가 모였다

문누리 기자 | 기사승인 2018. 06. 22.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염성 문누리 기자 =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시에서 열린 제1회 중한산업단지 협력 교류회 및 2차 메커니즘 회의에서 한·중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중경제협회장인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도 염성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13일 중국 상무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한중산업단지 협력 교류회와 2차 메커니즘 회의에서 양국 실무진들은 중한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메커니즘 회의의 경우 2015년 서울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해 중한산업단지 선정 및 협력방법, 지원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원칙상 양국이 서로 돌아가면서 한 번씩 개최하기로 합의한 만큼 이번 회의는 염성에서 진행됐다. 중국에서 개최한 중한산업단지 협력 메커니즘 회의로선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선 그동안의 협력 성과 등에 대한 총 정리가 이뤄졌다. 고연 상무부 부부장은 중국 상무부가 중한산업단지를 전력으로 지원하고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규정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 부부장은 “상하이 등 자유무역시범구역의 개방 경험을 바탕으로 구조 개선 및 혁신에 힘써 중한산업단지가 새 개혁개방과 혁신의 시범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과의 발전전략 연계로 ‘일대일로’를 건설하고 무역·투자 협력의 전초기지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국가급협력단지로 지정된 중한(염성)산업단지는 (동풍열달)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신한은행 등 한국 기업 763곳이 입주한 중국 주요 산업단지다.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전자정보·신생에너지 등 신흥산업군으로 확대하고 있다. 총 투자금액은 60억 달러(약 6조5000억원)를 넘어섰으며 한국계 기업의 연간 영업매출액은 150억 달러(약 16조2600억원)를 돌파했다. 이 같은 협력 확대로 한국은 염성의 제1 외자투자국이자 제2의 무역 상대국이 됐다.

특히 동풍열달기아차의 경우 누적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으며 현대차그룹의 해외 산업단지 중 투자 회수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한(염성)산업단지는 현재 녹색산업·신에너지·전자정보통신 등 신흥산업에도 눈을 돌리고 있으며 국가급 빅데이터 산업단체 연관 클러스터 등을 건설 중이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