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투데이갤러리]레이몬드 램스트라의 ‘HEAD #10’

[투데이갤러리]레이몬드 램스트라의 ‘HEAD #10’

기사승인 2018. 06. 17. 09: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투데이갤러리 램스트라
HEAD #10(91x73cm acrylic on canvas)
네덜란드 아티스트 레이몬드 램스트라는 2004년 미네르바 예술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과 유럽 등지에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년 간 한국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램스트라는 선과 기하학적 도형, 강한 대칭이 눈에 띄는 초상화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엄격한 규칙과 직감으로 형태를 만들고 황금비율을 찾아 배치해 나간다. 특정 부분을 선택적으로 강조하고 나머지는 생략하거나 단순화한 그의 작업은 어린 아이의 그림 혹은 원시 미술과도 닮았다.

작가는 서울의 작고 어두운 길, 가로등 기둥 등에 발견한 각종 전단지와 광고 스티커 등을 채집한 후 이를 콜라주 형식으로 붙여 그림 밑바탕을 만들었다.

에브리데이몬데이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