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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전문예술인과 지역주민 공동창착활동...함께하는 ‘장흥삼합’

장흥, 전문예술인과 지역주민 공동창착활동...함께하는 ‘장흥삼합’

기사승인 2018. 06. 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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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삼합’은 커뮤니티아트...공동체 예술 창작활동
장흥예술삼합 포스터
장흥예술삼합 안내 포스터. /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이 올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콘텐츠 제작소 ‘예술삼합’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18일 장흥군에 따르면 ‘예술삼합’은 커뮤니티아트라고도 불리는 공동체 예술의 한 형태로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인이 주민들에게 전문기술을 전수하면서 공동 창작활동을 이끌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프로그램은 연극(뮤지컬), 미술(공예), 무용(움직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로 구성돼 상반기 운영은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주간이며, 하반기는 10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군민이나 전문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예술삼합’ 참가자는 다음 달 27일 개최되는 제11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무대와,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주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술삼합은 소수에 의한 수동적 예술에서 벗어나 다수가 직접 참여해 만들어지는 예술의 새로운 시도”라며 “많은 사람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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