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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다음달 ‘제32회 CEO 하계포럼’ 개최

전경련, 다음달 ‘제32회 CEO 하계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8. 06.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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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
Portrait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제공=전경련
전경련은 다음 달 18일부터 3박 4일간 롯데 제주에서 ‘2018년 CEO 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2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 대표, 김난도 서울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등 연사들이 다가올 미래에서 어떻게 기회를 잡을 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은 포럼 첫날 ‘우리 기업이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리더십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유영민 과기부 장관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초연결 기반 지능화 혁명과 5G 등을 키워드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은 경영혁신을 테마로 디지털 시대와 현대카드의 변신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미래농업을 테마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스마트팜·식물공장 등 정보통신(ICT)·사물인터넷(IoT) + 농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이 “Smart” Made Easy를 주제로 제조혁신 패러다임을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빅데이터 경영전략을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가 알리바바의 신성장동력과 글로벌 기업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심상치 않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급변동 가능성을 점검하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 연구원장은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포럼 마지막 날인 21일은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폐막 강연으로 끝을 맺는다.‘대한민국 트렌드 플러스’를 주제로 지난 12년과 앞으로 12년의 메가트렌드의 흐름을 전하며 끊임없이 변해가는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시사점 또한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혜정 요리연구가와 남편인 고민환 여성의학박사가 각각 쿠킹토크와 건강토크로 함께 한다. 권선영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뷰티콘서트, 가수 설운도의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신청 마감일은 다음 달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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