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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다임, 홍콩서 500억원 투자유치

오버다임, 홍콩서 500억원 투자유치

기사승인 2018. 06. 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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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다임, 홍콩 투자기업 Star Yield와 500억원 투자 유치 계약
국내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오버다임은 18일 세계적인 홍콩의 투자기업인 스타일드(Star Yield)와 500억원 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콩 소재 스타일드(Star Yield)는 정유·건설·무역·금융 등 다양한 미래 사업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며, 최근 오버다임이 가진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경쟁력과 해당 시장에 대한 비전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사업지원을 위한 계약을 오버다임 측과 체결한 것이다.

스타일드(Star Yield)로부터 탄탄한 재정적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된 오버다임은 기존 화성 공장 이외에 더 큰 규모의 생산설비를 추가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번 계약을 통해 홍콩· 마카오 등을 거점으로 중국·동남아 등 아시아 관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오버다임은 국내·국제특허를 획득한 원천기술을 통해 LED, LCD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광고·영화·교육 등 유관 분야 산업 등 다양한 시장에서 3D 디스플레이와 컨텐츠가 함께 유통될 수 있도록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관련 시장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3D 영상 제작·재생 솔루션과 컨텐츠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3D LED 시네마 시스템 라이센스와 전시회 렌탈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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