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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 ‘협력적 인성교육 페스티벌’ 개최

서울북부교육지원청, ‘협력적 인성교육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8. 06. 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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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소속 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도봉구 서울자운초등학교에서 초·중학교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북부 협력적 인성교육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의 공모사업인 ‘지역 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성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역 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사업은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민간 등이 협력해 인성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초·중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뤄진 협력적 인성교육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6개교아 중학교 2개교, 지역사회 2개 기관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협력적 인성교육에 대한 교육시연과 사례발표 등이 이뤄진다.

교육시연에서는 지역사회의 세이브더칠드런, 신상계초와 중현초 등 3개 분과에서 실시된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모의수업과 교육을 한 뒤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사례발표 순서에서는 불암초와 신방학초·창도초·공릉중 등 7개 분과를 중심으로 수업 연구와 수업 경험, 교육활동 사례 등 인성교육 관련 노하우와 결과물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인성교육 수업전략과 노하우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을프로젝트 과정 △학생참여 토의·토론학습 △마음을 여는 소통놀이 체험 △3분 동영상 만들기 △학생자치활동 사례 등 총 10개의 인성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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