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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학교 도서관 사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 530개교, 중학교 380개교 등 총 910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미래지행적 학교 도서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연수는 △글로벌 학교 도서관(3시간) △독서 하브루타(4시간) △책 읽어주기(8시간) 등 총 15시간으로 운영된다.
서울교육청은 국내·외 다양한 도서관 운영 사례와 독서교육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형과 참여형으로 구분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독서 하브루타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책을 통해 마음껏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독서 지도 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