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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엑소 첸백시와 함께 하는 ‘안전무시관행근절 다짐’

소녀시대 윤아·엑소 첸백시와 함께 하는 ‘안전무시관행근절 다짐’

기사승인 2018. 06.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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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 행안부 안전홍보대사·시민단체 200여명과 다짐대회
퍼포먼스 (3)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 및 안전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앞줄 오른쪽부터)과 소녀시대 윤아, 엑소 첸·백현·시우민이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제공=행정안전부
안전무시관행을 근절시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소녀시대 윤아와 엑소(EXO) 첸·백현·시우민 등이 홍보대사로 나섰다.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시민단체 회원 200여명과 함께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국민들의 의견과 안전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립한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안전무시관행 근절 과제는 △불법 주·정차 △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어린이카시트)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퍼포먼스 (1)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 및 안전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앞줄 오른쪽부터)과 소녀시대 윤아, 엑소 첸·백현·시우민이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제공=행정안전부
이날 행사는 시민단체들이 모여 소방차 진입을 막는 불법 주·정차와 화재 시 대피로를 막는 비상구 불법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운전 등 안전무시관행을 뿌리 뽑자는 다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생활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준수하고 안전이 무시되는 현장을 점검·신고하는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홍보대사 (1)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 및 안전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엑소 첸(왼쪽부터), 소녀시대 윤아, 김부겸 행안부 장관, 이채필 안전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엑소 백현, 엑소 시우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행정안전부
행안부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 윤아와 엑소 첸·백현·시우민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들은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앞으로도 안전문화운동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홍보대사 (2)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 및 안전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엑소 첸(왼쪽부터), 소녀시대 윤아, 김부겸 행안부 장관, 이채필 안전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엑소 백현, 엑소 시우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행정안전부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는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55개의 민간단체와 14개 공공기관 등이 생활안전·교통안전·사회안전·재난안전·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는 협의체로 2013년 출범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이채필 안전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부겸 장관은 “그동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불씨가 돼 우리사회의 안전무시관행을 걷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국민안전 전도사로서 ‘안전에는 공짜가 없다.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는 진리를 가족과 이웃들에게 널리 전파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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