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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시스템, 헥사곤 라이브 참가…‘스마트 플랜트 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

이수시스템, 헥사곤 라이브 참가…‘스마트 플랜트 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

기사승인 2018. 06. 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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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IT 계열사 이수시스템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헥사곤 라이브 2018’에서 역설계를 적용한 세계 첫 ‘스마트 플랜트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된 ‘HxGN Live 2018’은 스웨덴 기업 ‘헥사곤 에이비가 주최해 산업 관계자, 파트너,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적용 사례와 장비 등을 공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올 해 컨퍼런스 주제는 ‘The Future is Yours’라는 타이틀로, 글로벌 EPC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 전망을 제시하는 내용들이 소개됐다.

전체 행사는 지리공간, 지구시스템, 채굴, 제조업, 지능, 석유화학 발전·조선해양, 안전·인프라 등 6개 트랙으로 마련돼 총 57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수시스템은 이번 행사 중 ‘석유화학 발전·조선해양’ 트랙 발표 세션에서 역설계를 적용한 세계 첫 ‘스마트 플랜트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이수시스템이 구축한 ’스마트 플랜트 시스템‘은 실제 운영 중인 화학 공장을 대상으로 레이저 스캔과 3D 모델링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역설계를 적용한 세계 첫 사례다.

취득된 3D, 2D, CAD 도면, P&ID, ISO 등의 자료를 변경 관리를 통해 최신 문서로 유지하고, 관련 자료를 활용하기 쉬운 포털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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