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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종하늘도시 단독주택·종교용지 공급

LH, 영종하늘도시 단독주택·종교용지 공급

기사승인 2018. 06. 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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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계획도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각광받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

LH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영종하늘도시 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와 종교용지 2필지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의 공급면적은 244.8∼483.7㎡로 필지별 면적이 다양하다. 공급가격은 3.3㎡당 344만~377만원 수준으로 필지당 2억6000만~5억1000만원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이며, 최고 층수 3층, 필지당 3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종교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2057.3~2702.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344만~360만원 수준으로 필지당 공급예정가격은 22억~28억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200%,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대금납부조건은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는 3년 유이자 할부 조건이며, 종교용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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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과 21일 신청접수를 받은 후 22일 추첨(개찰) 및 당첨자(낙찰자) 발표, 28~29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잔여 필지는 7월 2~13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사업단 판매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계획인구 13만5000명, 사업면적 1900만㎡의 대규모 사업지구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입지여건, 풍부한 기반시설로 동북아를 대표하는 관광 중심 도시로 부상할 것이다”면서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거환경에서 탈피해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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