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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10% 가격 인하 “위스키 대중화 선도”

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10% 가격 인하 “위스키 대중화 선도”

기사승인 2018. 06. 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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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팬텀 디 오리지널(0)
골든블루는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의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위스키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2030 세대를 새로운 소비층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2016년 ‘팬텀’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팬텀’은 출시된 지 1년 만에 판매량 5위의 로컬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1~5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0%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가격 인하는 2016년 출시된 ‘팬텀’ 브랜드의 론칭 2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기존 위스키 소비층들이 더욱 쉽게 정통 위스키를 즐기고, 특히 위스키를 새로 접하는 소비자들이 가격·도수 부담없이 위스키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위스키 대중화 시대를 이끌겠다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라고 골든블루는 설명했다.

‘팬텀 디 오리지널’의 출고가격은 기존 2만1945원(VAT포함·450ml)에서 10% 인하된 1만9745원으로 18일부터 적용되며, 취급 거래선의 편의 제공을 포함해 물류 혁신 및 유통규모 확대를 위해 포장 단위가 기존 1상자 6본입에서 8본입으로 변경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팬텀 디 오리지널’은 정통 위스키의 우수한 품질, 35도의 낮은 도수, 합리적인 가격으로 위스키 애호가부터 초보자까지 다양한 소비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팬텀 디 오리지널’의 가격을 내려 ‘위스키는 고도수이고 비싸다’는 편견을 없애고 새로운 소비층을 형성하는 등 위스키의 대중화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팬텀’을 혁신적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국내 3대 로컬 위스키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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