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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지역사회 연계 ‘학교예술교육 융합프로그램’ 운영

대전교육청, 지역사회 연계 ‘학교예술교육 융합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8. 06. 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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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예술 기관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융합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전만의 학교예술교육 브랜드 창출을 위해 지역의 특성화된 인프라를 활용, 예술과 기술·공학 융합교육을 통한 새로운 미래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프로그램 개발 단체를 공모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을 선정, 모두 2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활동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션 캡처와 실시간 캐릭터 리 타게팅 등 3개의 랩 투어와 ‘예술+기술+공학’이 융합된 악기 제작과정 및 그라피티를 통해 예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입시 위주의 예술교육을 지양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콘텐츠 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술교육은 다가오는 제4차 산업시대에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전문성을 갖추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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