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618 사진 | 0 | 15일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이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H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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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6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HUG는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을 2007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까지 총 43억원, 791가구를 후원했다. 올해 기부금은 작년보다 1억원 증액한 6억원으로 88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장애인·한부모·다문화·소년소녀가정이며, 지원금액은 세대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의 임차자금 지원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안정을 통한 자활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