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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진행

명지대,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진행

기사승인 2018. 06. 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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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명지대학교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행사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렸다고 18일 밝혔다./제공=명지대
명지대학교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 행사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명지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는 명지대학교 교수기도회가 주관했고, 유병진 총장을 비롯해 교수와 명지대학교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명지대학교 교수기도회는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준비했고, 배식 시작 전 교수기도회를 대표해 유병진 총장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병진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런 기회를 허락하신 목사님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어르신들과 한식구가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오늘 대접한 한끼 식사가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계속 식사를 잘 하시고 건강하셔서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평강하시기를 기도드리며, 밥퍼 봉사가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 교수기도회는 기독교 정신에 기초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명지인 교육 실현에 대한 관심과 헌신 그리고 교제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현재 1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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