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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마산함 폭발사고에 누리꾼 애도 물결 이어져

해군 마산함 폭발사고에 누리꾼 애도 물결 이어져

기사승인 2018. 06.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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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
해군 마산함 폭발사고에 누리꾼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낮 12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해상에 있던 마산함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모 하사는 당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해군 해상작전헬기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모 하사는 훈련을 위해 급탄기 내에 장전된 탄약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망한 이모 하사는 임관된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남 창원 출신인 이모(20) 하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17년 3월 임관했으며 같은 해 7월 경 마산함에 배치받아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함포와 각종 병기를 뜻하는 '무장'을 사용하는 일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모 하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SNS를 통해 고민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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