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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문경시,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기사승인 2018. 06. 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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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부터 관내 사업체 대상 -
경북 문경시는 다음 달 24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45개)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되는 조사다.

조사항목은 2017년 12월말 기준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매출액 및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작성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방법은 방문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여 문경시 소속 조사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 후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인터넷조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김희현 홍보전산과장은 “올바른 국가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시어, 조사원 방문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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