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진주시 상봉동 주민자치센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진주시 상봉동 주민자치센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기사승인 2018. 06. 19. 14: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상봉동 주민자치센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진주시 상봉동에 위치한 비봉산 내 배룡골 사직단에서 최진수 동지편찬위원회 위원장이 학생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배룡골사직단을 문화재 지정 추진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배룡골사직단은 농민들이 한해 농사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는 장소다.
경남 진주시 상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사업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보물찾기’를 지난 16일~17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5곳 60여명의 학생들이 사직단, 고려동종 등 관내 명소를 탐방한 뒤, 보고 느끼고 고민한 것을 어른들 시각이 아닌 청소년들 시각으로 우리 동네 진정한 보물을 알리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상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토론에서 나온 여러 가지 참신한 제안 및 해결방안 등을 심사숙고하여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기본자료 및 상봉동을 홍보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새로운 제안들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동네 보물찾기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