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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조분열 공작’ 관련 고용노동부 등 압수수색

검찰, ‘노조분열 공작’ 관련 고용노동부 등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8. 06. 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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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3
검찰이 노조분열 공작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19일 노조분열 공작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부터 고용노동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와해 공작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검찰은 최근 과거 고용부에서 노조분열 공작을 진행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와해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사건에 연루된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61)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기각돼 수사가 주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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