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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국방정신전력원과 학·군협력 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국방정신전력원과 학·군협력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 06.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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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국방정신전력원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 합동군사대학 전승관에서 학·군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국방정신전력원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 합동군사대학 전승관에서 학·군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방정신전력원은 군인들의 정신 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새롭게 임관하는 장교와 부사관 등 군인들의 안보관과 정훈 및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정신전력원은 창설 이후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교육체계와 과정을 확대·개편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교육시스템 보급과 안보 공감대 확산, 학·군 교류 협력을 통한 양 기관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신봉섭 경희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실장, 고시성 대외협력관 및 신상기 대외협력실 팀장, 최성용 입학관리팀 직원이 참석했다.

조형찬 국방정신전력원장은 “오늘 학·군협약은 상징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장교·부사관들에게 혜택을 향유하고 경희사이버대를 통해 자기계발 증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봉섭 대외협력실장은 “60만 군인을 통제·관리하는 국방정신전력원은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꼭 필요한 기관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희사이버대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군인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고,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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