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밀양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밀양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기사승인 2018. 06. 19. 16: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 알려
소방출동로 확보 중인 구급차
밀양소방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소방서
경남 밀양소방서는 19일 ‘19Fire RoadDay’를 맞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아리랑 시장 등 밀양시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시 보다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 상황에서 일반 운전자에게 양보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긴급 상황 가정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소방활동 시 강제처분, 파손조치 등 즉시 강제 당위성 홍보 △긴급자동차 출동로 장애 차량 및 우선통행 요령 계도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밀양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량 출동 시 경광등과 사이렌 취명에 당황하지 말고,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화재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좌·우측으로 길을 터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