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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훈남정음’ 황정음, 쪽지 받고 울컥한 사연은?

[친절한 프리뷰] ‘훈남정음’ 황정음, 쪽지 받고 울컥한 사연은?

기사승인 2018. 06. 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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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황정음/사진=몽작소

 ‘훈남정음’ 황정음이 쪽지를 받고 울컥한 사연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 51K) 15~16회에서 누군가가 보낸 의문의 쪽지를 받게 된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공개 된 사진 속 정음은 동네 사람들로부터 쪽지 하나씩 받고 있다. 평상에 앉아 있는 할머니부터 자주 가는 막창집 주인까지, 동네 사람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정음이 지나갈 때마다 쪽지를 건넸다.


밝은 얼굴로 쪽지를 주는 동네 사람들과 달리 정음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누가 자신에게 쪽지를 보내는 것인지,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인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


이내 차분하게 쪽지를 읽어가는 정음. 처음에는 미소를 지으며 쪽지를 읽어가다가 갈수록 가슴이 먹먹한 듯 무거운 표정을 지었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도 엿볼 수 있었다. 이때 황정음의 차분한 표정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연 누가 쪽지를 보낸 것인지, 그 쪽지 안에는 무슨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인지, 또 이 쪽지로 정음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훈남정음’ 15~16회에서는 정음을 사이에 둔 훈남, 준수의 신경전이 더욱 불타오르는 가운데, 훈남의 집에 찾아온 수지(이주연)까지 가세해 주인공들의 한치 앞을 모르는 롤러코스터급 심리변화가 극의 재미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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