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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SNS에 올린 심경글 “너무 맘 아파하지 마세요”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SNS에 올린 심경글 “너무 맘 아파하지 마세요”

기사승인 2018. 06. 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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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임현주, 김현우와의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오영주가 심경글로 소감을 대신했다.

오영주는 20일 인스타그램에 "끝날 것 같지 않던 하트시그널이 정말 끝났네요.. 마지막 방송을 보고 나서 이제 정말 끝났다는 생각에 먹먹하고 뭉클하더라고요"라고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함께 웃어주시고 슬퍼해주셔서 외롭지 않고 든든했어요. 그동안 부족한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큰 사랑 주셔서 글로는 다 표현 못 할 만큼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고,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들 이제 너무 맘 아파하지 마세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또 그 위치에서 힘들어한 저희 출연자들에 대한 악플은 부디 거두어주세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며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어요. 저를 돌아볼 수 있었고 많이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게재했다.

오영주는 "그동안 저희 못지않게 고생 많이 하시고, 제게 소중한 경험을 주신 하트시그널 2 제작진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리고 함께한 우리 출연자들 모두 정말 수고했어. 마지막으로 약 7개월간, 힘들 때마다 함께 속상해주고 곁에서 지켜주던 내 사람들 고맙고 사랑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SBS funE의 보도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에 김현우는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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