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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강 철인을 가리는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경주 보문단지서 개최

전국 최강 철인을 가리는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경주 보문단지서 개최

기사승인 2018. 06.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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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18회 전국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및 제8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열려
지난해 트라이애슬론대회 사이클경주 모습
지난해 개최된 트라이애슬론대회 사이클경주 모습/제공=경북관광공사
전국 최강의 철인을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18회 전국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및 제8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가 오는 24일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일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공사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철인3종협회가 주관으로 남·여 일반부 및 주니어, 중등부, 동호인, 장애인부 경기가 펼쳐진다.

보문관광단지는 숙박시설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잘 구축돼, 대회를 위한 체류와 휴양이 동시에 가능한 곳으로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 최적의 장소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 약 8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선수권대회로 이날 오전 6~12시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보문단지 내 순환도로 호수 쪽 2개 차로가 통제된다.

대회는 오전 7시부터 보문호에서 수영 경기를 시작으로 보문순환로에서 사이클 경기가 펼쳐지고, 보문호반길을 따라 마라톤 경기가 진행된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 대행은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경북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양질의 대회를 운영해 경북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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